13회 — 테일러 스위프트 [디 에라스 투어] 개봉 / 앨범 리뷰는 꼭 필요할까? (with. 김도헌 대중음악평론가)
2023. 11. 9. · 01:05:42
한 주의 음악 뉴스와 신보를 전해드리는, MUVE. 이 주를 달군 뜨거운 음악계 소식을 소개해드립니다. (요약본은 더보기를 눌러보세요!) 1. 테일러 스위프트 [디 에라스 투어] 개봉 컨트리 요정에서 글로벌 팝스타로 성장한 테일러 스위프트! 그의 긴 커리어를 집대성한 공연 영화 [디 에라스 투어]가 지난 11월 3일 국내에서도 개봉되었죠. 전 세계 공연 영화 흥행 순위 1위인 마이클 잭슨의 기록을 무섭게 따라잡고 있는 [디 에라스 투어]는 이름 그대로 테일러 스위프트의 모든 음악적 순간들을 담고 있습니다. Taylor Swift부터 Speak Now까지의 컨트리 에라, Red로 시작해 1989와 Reputation으로 평단의 극찬을 받은 팝 에라, 인디 포크를 메인스트림으로 끌어 올린 Folklore와 Evermore 에라, 그리고 신스팝을 필두로 몽환적인 팝 음악을 선보인 최근의 Midnights 에라까지. 한 마디로 테일러 스위프트의 A to Z라고나 해야 할까요. 워낙 규모가 큰 공연이다 보니 테일러 스위프트가 지나간 자리에서는 한 바탕 축제가 벌어지고, 덕분에 지역 경제까지 활성화가 되고 있다고 해요. 공연을 보기 위해 각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 덕분에 지역 상권이 살아나고, 아쉽게도 티켓을 구하지 못한 스위프티(테일러 스위프트의 팬)들은 아티스트를 따라다니며 플리마켓을 열고 노래를 부르면서 페스티벌 분위기를 만들어 내는 거죠. 그 영향력이 어마어마해서인지, 스위프트노믹스(Swiftnomics)’라는 용어까지 등장했습니다. [디 에라스 투어]를 보고 온 뮤브 에디터의 말에 의하면, 일생에 꼭 한번은 봐야 하는 영화라고 하네요. 3시간 동안 실제 라이브 현장에 온 것만 같은 열광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고 하니, 청취자 여러분들도 꼭 한번 경험해 보시길 바랍니다. 2. 앨범 리뷰, 꼭 필요할까? 어느 날 트위터에서 설전이 벌어집니다. “음반을 검토하지 않고도 음악에서 일어나는 일을 다루는 콘텐츠가 많아져야 한다.” 이 하나의 트윗에 많은 사람들이 멘션을 달며 각자의 의견을 내놓기 시작했습니다. 음악 평론에 있어서 앨범 리뷰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 더 나아가 음악 평론의 역할은 무엇인지 등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쏟아져 나왔죠. 뉴욕타임스의 저널리스트이자 음악 평론가인 존 카라마니카는 이 흐름에 올라타 최초의 트윗 작성자를 자신의 팟캐스트로 직접 초대해 ‘음악 평론과 앨범 리뷰’라는 주제로 이야기들을 나눴습니다. 청취 시간을 늘리기 위해 앨범에 다양한 장치들을 삽입하거나 비슷한 곡으로만 앨범을 채우는 플레이리스트형 앨범이 늘어나는 스트리밍 시대에, 과연 ‘앨범’ 리뷰가 차지하는 위치는 어디쯤일까요. 여러분의 생각을 들려주세요! ------------------------------------------ 뮤직 매거진 MUVE 스포티파이 [spoti.fi/47CJCN2](http://spoti.fi/47CJCN2) 애플뮤직 [apple.co/3E0HNfd](http://apple.co/3E0HNfd) 팟빵 https://www.podbbang.com/channels/1788024 네이버 오디오클립 https://audioclip.naver.com/channels/11629 비즈니스 문의 [magazine.muve@gmail.com](mailto:magazine.muve@gmail.com) 작가 김반야 PD Henry 진행 정민재, 정연경 오프닝 송 나상현 건강한 음악생활 오늘도 MUVE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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